[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충남 홍성군이 최근 농협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한 홍성한우 판매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군은 지난달 23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시 농협 하나로 마트 양재점에서 진행한 홍성한우 판매행사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하나로 마트 관계자는 행사기간 내내 소비자들의 구매행렬이 줄을 이었으며, 당초 계획했던 한우 50두가 조기에 완판 됐고, 20두 분량을 추가 공급해 판매하는 등 담당자들이 진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1등급 이상의 품질에 저렴한 가격의 한우를 공급한 것이 완판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또한, 한우 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광천김을 사은품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한편, 홍성한우는 롯데 백화점 대구점에 공급을 확정했다. 또한, 롯데백화점 노원점 입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량과 공급시기에 대한 조율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