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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총회 소식

일선축협은 농촌경제 구심체…협동의 시너지로 행복한 농업·농촌

  • 등록 2018.12.12 10:08:00
[축산신문 기자]


양평축협

양평가축시장 현대화로 탈바꿈 추진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양평축협은 내년도에는 지속 성장 기반 구축을 통해 자립경영을 달성하고 자본금 확충을 통해 내실을 다지며 목표와 성과중심의 경영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축산업 생산성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한 현실적 지원을 확대하며,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핵심과제를 수립하고 조합원 복지증대를 위한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축협은 내년에는 가축시장을 현대화해 이전할 계획도 마련했다.
양평축협은 경제사업 748억원, 예수금 잔액 2천25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천728억원, 정책자금대출금 평잔 124억원, 보험료 65억원 등으로 8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윤철수 조합장은 “경기도 최대의 가축시장인 양평가축시장이 시설노후화로 농가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어 최신 시설을 갖춘 전자경매시장으로 탈바꿈 해 쾌적한 가축경매를 통한 농가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평=김길호



인천축협

유통사업 활성화로 판매조합 역량 강화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인천축협은 내년에는 건전경영 및 균형발전을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며, 지속성장 동력기반 구축을 통한 경영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우돌보미 사업장 토지 취득을 위해 20억원과 돌보미 사업장, 축분처리장 토지 취득을 위해 2억5천만원의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다.
인천축협은 내년도 경제사업 141억원, 예수금 6천20억원, 대출금 4천806억원, 정책자금대출금 56억원과 보험료 50억원 등을 통해 18억6천743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0억9천400만원을 세웠다.
홍순철 조합장은 “인천축협은 생산보다는 판매유통을 책임져야 하는 도시형조합”이라며, “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모든 축산물을 판매하는 판매조합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토록 노력함은 물론 양축조합원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길호



평택축협

“克世拓道 자세로 일등 복지조합 구현을”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사진)은 지난달 23일 유통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평택축협은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은 건전한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경영의 자립기반을 구축해 조합원 실익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정하고 편성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은 가축개량 및 수정료 지원사업, 자원화사업 지원, 폐사축처리 지원과 후계축산인 및 축산인 마이스터교육과정 등을 신설하는 등 6억원이 증액된 40억2천600만원을 책정했다.
평택축협은 내년도 총사업규모를 올 연도 말 추정실적 대비 817억원이 증가한 2조1천939억원, 고정자산투자는 264억원을 편성했다. 내년에는 자원순환지원센터를 추진코자 16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재형 조합장은 “내년에도 대내외적인 경기침체로 극심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한다는 克世拓道(극세척도)의 자세로 전국 제1의 복지조합을 목표로 노력하면 기필코 달성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평택=김길호



충북낙협

TMR공장 시설·장비 교체 품질 개선 효과


충북낙협(조합장 신관우·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원·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신관우 조합장은 “낙농현장은 올여름 폭염 후유증으로 아직까지도 어려움이 많지만 농가들의 저력으로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충북낙협은 올해 노후화된 TMR공장의 시설·장비 교체로 품질개선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 조합장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 결과로 23억원의 당기 순이익이 예상된다”며 조합사업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전이용 실천을 당부했다.
충북낙협의 내년 사업 계획에 따르면 청주시내 신규 신용점포 개설과 부족한 폐수처리장 확대를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또한 조합원 교육지원 강화를 위해 사업비 1억6천만원을 증액하는 한편, 조합에서 운영 중인 마이스터 대학의 호응도에 따라 강사진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충북낙협의 내년도 경제사업은 83억원이 신장된 980억9천만원, 예수금은 120억원이 신장된 1천340억원, 대출금 96억원 신장된 1천104억원으로 확정했다.      

■청주=최종인



고창부안축협

“소통·화통·형통한 축협 만들기 총력을”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경제사업 1천360억원과 예수금 1천800억원, 대출금1천400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계상한 2019년도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김대중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고창부안축협은 삼통축협(소통·화통·형통)을 모토로 한 슬로건아래 ‘조합원과 소통을 바탕으로 화통한 조직경영자로서 조합과 조합원 지역사회 모두가 형통한 축협을 만들기’ 위해서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말하고 “2018년 남은 한 해 동안 추진 중인 사업의 내실을 다지며 새로 계획 중인 신사업들도 주도면밀하게 타당성을 검토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여건을 다져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고창부안축협은 중점사업으로 축산물 유통사업과 미생물연구소 개설 등을 제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자녀 장학금 시상식도 열려 조합원자녀 30여명에게 장학금 전달도 병행했다.
■고창=김춘우



임실치즈농협

“제2공장 준공…재도약의 기반 마련”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사진)은 지난달 29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임실치즈농협은 2019년 계획으로 경제사업 326억원과 예수금 1천억원, 당기순이익 6억2천400만원을 계상한 사업계획안을 확정지었다.
임실치즈농협은 특별사업으로 제2공장 준공과 더불어 치즈생산라인 현대화로 소비자가 요구하는 구어먹는치즈, 스트링치즈 등 각종 치즈생산에 올인 한다는 방침이며 축산인 한마음대회와 전북한우경진대회, 임실N치즈축제 품평회행사 등을 통해 임실치즈 홍보·판촉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계획이다.
설동섭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조합 숙원사업인 제2공장 완공으로 임실치즈농협 제품의 우수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라는 수식어가 그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조합원과 조합이 하나 되어 1등 브랜드 위치를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자”고 강조하며 조합원들의 조합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전이용을 당부했다.
■임실=김춘우



영광축협

“10년째 10억원 이상 흑자결산 행진”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사진)은 지난달 30일 청보리한우플라자 3층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정관 개정과 임원보수 책정 및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10년 동안 10억원 이상의 흑자결산을 했으며 올해도 10억원 이상의 흑자 결산이 예상되고, 매우 건실하고 튼튼한 축협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는 사업 전이용에 협력해 주신 모든 조합원들의 고마운 뜻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한 결과라 생각하며 조합원들의 의지를 집약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는 영광축협이 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축협은 2018년에는 작년대비 54억8천400만원이 증가한 844억4천400만원의 경제사업과 32억9천400만원이 증가한 1천276억900만원의 신용사업 성장을 기반으로 올해 예상실적 12억1천600만원보다 2억4천700만원이 증액된 14억6천3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책정했으며, 5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 계획을 수립했다.     ■영광=윤양한



경산축협

본점 신축…경제사업 역량 강화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사진)은 지난달 30일 경산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그리고 조합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의결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2019년 6월 27일까지 마무리돼야 하지만 현재로선 특별법 제정만이 해결책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경산축협의 2019년도 핵심사안은 임당네거리에 130여억원이 투자되는 본점 신축사업으로 한우플라자와 본점을 신규지점으로 전환하고 경제사업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런 가운데 교육지원사업비로 15억6천만원을 편성했으며, 친환경장려사업에 5천만원, 계통출하장려금에 4억3천만원, 번식우 농가 송아지 생산지원에 1억1천만원을 편성해 효율적 경영으로 조합원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2019년도 사업계획으로 경제사업이 전년대비 12% 증감된 548억2천130만원, 신용사업에서 예수금 잔액이 2천571억1천만원, 대출금 상호금융 잔액 2천230억3천300만원으로 긴축 편성을 했다. 

■경산=심근수



대구축협

내실·혁신 경영으로 실효적 지원 강화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3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
대구축협은 2019년도 경영목표를 조합원과 고객이 함께 발전하는 최고의 조합을 지향하며 이를 위해 수익성 제고 및 리스크 관리 강화로 내실경영과 지속적인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도 사업계획을 보면 경제사업 물량이 4천152억원, 금융사업이 3조6천69억원을 편성해 교육지원사업비로 114억4천300만원을 편성해 조합원 실익증진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에 역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최성문 조합장은 “대구축협은 많은 어려움이 가중됨에도 불구하고 사료가격을 인하하고 수정란이식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데 역점을 둔 한해였다”며, “2019년도 중점 사업을 요약하면,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중단 없는 지원과, 축산물 유통기반 강화에 더욱 주력할 것이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을 기해 내실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구=심근수



상주축협

내년 종합물류센터 완공…편의·실익 증진


상주축협(조합장 성영욱·사진)은 지난달 30일 본 조합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확정했다.
성영욱 조합장은 “상주축협은 지금까지 한우번식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 발전시키고 소규모 번식우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번식농가 입식자금을 25억원 지원했으며, 우수 유전자원 확보를 위한 한우 혈통관리 체계화 일환으로 가축시장에 출하하는 송아지에 대해 친자확인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종합물류센터를 2019년 상반기 중에 완공해 축산인에게 다양하고 저렴한 농자재를 공급 가능토록 해 농가들의 편의성과 실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변함없는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상주축협은 이를 바탕으로 2019년도 신용사업 101억원, 경제사업 512억원, 보험사업 68억원, 교육지원사업비 14억7천만원을 편성해 8억2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 보다 내실 있는 경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상주=심근수



안동봉화축협

균형발전 토대 성장동력 기반 구축 초점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사진)은 지난달 30일 본 조합 송하지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안동봉화축협은 2019년도 경영목표와 사업추진 방향을 건전경영과 균형발전을 통한 지속적 성장동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두고 사업계획을 편성했다.
내년도 경제사업은 1천751억7천600만원, 신용사업은 556억1천600만원, 보험료 89억1천700만원 등 총 사업물량으로 2천397억900만원을 확정하고 축협의 역할 강화를 통한 도·농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형숙 조합장은 “우리 축산업은 시장개방 가속화와 함께 가축분뇨 처리 문제,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직면한 현안을 풀어내야만 비로소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며 “안동봉화축협은 숙원사항이었던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을 농협중앙회로부터 인가받아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어 완공 시 축산인들의 권익신장과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 북부권 축산인들에게는 눈에 보이는 경제적 효과가 확실히 있을 것”이라며 조합원들이 조합사업전이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심근수



진주축협

축산 위상 걸맞은 지도·지원사업 전개


진주축협(조합장 조양수·사진)은 지난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보다 2.76% 성장된 1조2천751억원 규모의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확정지었다.
진주축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제사업은 2.13% 성장된 695억3천만원, 신용사업은 4.88%가 성장된 1조1천991억원, 보험료는 1.27%가 성장된 64억7천만원으로 각각 수립하고 이를 통해 19억3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3억4천여만원으로 계획하고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도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양수 조합장은 “시한이 임박했던 무허가축사 적법화 문제에 있어 축산인 모두가 노력한 결과 12개월이라는 유예기간을 둘 수 있게 되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지도자들의 노력 덕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우리 축산업은 농업 총 생산량의 42%를 차지하는 농촌경제 구심점”이라며 진주축협은 이러한 축산업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지도, 지원사업으로 조합원의 복지증진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피력했다.
■진주=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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