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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자원화 활성화…청정축산 선도

전국축협자원화사업장 전략회의 개최
“1축협 1공장 보유 시급”…설치 지원 요청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가축분뇨 자원화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일선축협의 책임자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정축산 선도전략을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축산자원부(부장 김경수)는 지난 6일 논산계룡축협 자연순환센터 회의실에서 ‘축협운영 자원화사업장 2018년 제4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일선축협 자원화사업장 장장 27명과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종농가에 대한 액비살포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비료 성분등록이 완료된 액비 살포 시 다시 시비처방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절차를 개선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키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또 가축분뇨 수거량 증대와 축협의 생산능력 강화를 위해 1축협 1자원화공장 보유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농협경제지주에 자원화사업장 설치 확대 지원을 요청했다. 농가 자가 ·액비 부숙도 관리 실천을 위해 가축분뇨 수거차량이 농장을 방문할 때 팜플렛 등을 통해 교육을 해나가기로 했다.
사업장장들은 이날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대한 협동조합적 기능을 더욱 충실하게 이행하고 청정축산을 선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일선축협을 대상으로 품질 증진을 위한 품평회 개최, 자원화사업장 운영자금 증액을 추진해 판매확대와 경영안정을 지원하고, 사업장 설치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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