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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규모 클수록 번식성적↑·육성률↓”

한돈팜스 분석 결과, ‘규모=번식성적’ 등식 성립
사육 과정서 폐사율 더 높아…개선 방안 마련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사육규모가 큰 양돈장 일수록 이유후 육성률을, 적은농장은 번식성적 향상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돈팜스 전산참여 농가들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주)애그리로보텍에 의뢰해 지난해 한돈팜스 전산성적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규모가 클수록 분만, 산자수, 모돈회전율과 같은 번식 성적이 좋았다.
규모와 번식성적이 정비례 관계를 보일정도 였다.
그러나 이유 전후 육성률 부문에서는 정반대현상이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규모가 클수록 떨어지는 현상을 보인 것이다.
애그리로보텍 함영화 대표는 이와 관련 “규모가 큰 농장들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다산성 유전자의 능력이 상대적으로 높게 발휘되고 있는 것 같다”며 “반면 적은 농장은 집중관리를 통해 폐사율을 낮추는 노력이 효과를 보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러한 추세를 감안, 각 농장에서는 부족한 부분에 대한 개선노력이 이어져야 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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