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경북양돈조합(조합장 이상용)의 한돈플라자가 매년 대구시가 지정하는 친절음식점으로 선정됐다.
대구경북양돈조합은 지난 9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친절음식점 지정식에 참가해 ‘2019년 친절음식점’ 인증서<사진>를 받았다.
농협 한돈플라자는 한돈만을 취급하는 농협 최초의 한돈전문관으로, 2017년 5월에 개점해 조합원이 생산한 무항생제 돼지고기만을 공급받아, 0℃에서 습식 숙성해 최적의 돼지고기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농협 한돈플라자의 신규 친절음식점 선정은 대구지역 약 2만8천여 음식점 중에 선정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농협 한돈플라자는 음식수준, 서비스, 점포관리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특히 고기를 먹었을 때 가장 식감이 뛰어난 2.5㎝의 두께를 숙련된 직원들이 직접 구워주는 친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편안하게 올드림한돈 특유의 노릇노릇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