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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조합원 축분뇨 처리 원활케”

서경양돈조합, 15톤 살포차량 포천작목반 기증
지금까지 5개지역 지원…조합원 애로 해소 총력

[축산신문 기자]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조합원들의 가축분뇨 처리가 보다 원활해 졌다.
서경양돈농협이 양돈현장의 최대 애로인 가축분뇨 처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각 지역에 대한 가축분뇨 살포차량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일에는 포천지역에 대한 기증이 이뤄졌다.
서경양돈농협은 2억여원에 달하는 15톤 용량의 살포차량을 구입, 포천작목반(참돼지영농조합법인)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포천지역 조합원들은 안정적인 가축분뇨 처리와 자원화는 물론 분뇨처리 비용절감까지 기대할수 있게 됐다.
서경양돈농협이 이처럼 가축분뇨 살포차량 기증에 나선 것은 각종 규제 강화와 함께 조합원들이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 조합원 농가의 지역광역화에 따라 조합 차원에서 특정지역에 대한 분뇨처리시설 설치가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서경양돈농협은 이에 따라 조합원으로 구성된 각 지역 영농조합법인 또는 축산단체에 가축분뇨 차량을 기증, 조합원들의 가축분뇨 처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기도 화성과 연천, 평택지역에 가축분뇨 살포차량이 지원됐다. 이번 포천지역까지 포함할 경우 모두 5개지역에 기증이 이뤄지게 됐다.
서경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조합원들이 농장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뒷받침하는 것이 조합 본연의 역할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축분뇨 살포차량 지원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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