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 고익환 상무가 상임이사에 선출됐다.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은 지난 6일 조합 노형종합타운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고익환 상무<사진>를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단일후보로 추천을 받아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고익환 상임이사 당선자는 경영계획서를 통해 “상호금융경영기획팀 운용으로 조직 활성화 및 기반을 구축하고 여·수신 증대를 통한 신용사업 기반 강화와 수수료 수익사업을 확대해 조합 수익구조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업무능력 향상을 통한 상담능력 업그레이드로 최고의 축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고객감동을 위한 전사적 CS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상임이사 당선자는 지난 1982년 9월 제주축협에 입사해 제주축협 전무, 신용상무, 경제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오는 9월 10일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