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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폭염도 막지 못한 배움의 ‘열기’

축산전공 대학생들 다비육종서 현장실습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덥다 못해 뜨거운 여름, 하지만 미래 한국축산을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배움의 열기에는 미치지 못했다.
(주)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은 매년 축산전공 대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한돈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도모해 왔다. 다비육종 도화농장에서도 올해 3명의 여대생들이 지난달 9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한달여에 걸쳐 실습을 받았다. 건국대와 단국대, 한국농수산대학에 각각 재학중인 이들은 실습기간 내내 농장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양돈장 운영과 관리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돼지와 직접 접촉하면서 현장 실무교육을 받았다.
도화농장 신대섭 농장장은 “실습생들이 무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한가지라도 더 보고, 더 익히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놀랐다”며 “부친이 양돈장을 운영하는 실습생도 있지만 어느 누가 양돈분야에 진출할지 알 수는 없다. 분명한 것은 이들 모두 한국 축산업의 주역이 될 우수한 인재들이라는 사실”이라고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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