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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대부분 종돈장 ‘약선발’ 없다”

종돈업경영인회, “일부 현상 전체로 비춰져선 안돼”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박한용)는 후보돈 성수기 ‘약선발’ 에 따른 농가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는 본지 보도와 관련, 극히 일부에 국한된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종돈업경영인회는 국내 대부분 종돈장들이 사전 분양 일정에 따라 사육과 교배 및 생산에 나서고 있는 만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도 별다른 차질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구나 후보돈 품질에 조금의 논란만 발생해도 종돈장 이미지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공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약선발’이 이뤄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함을 지적했다.
회원 종돈장들을 대상으로 한 현황 조사에서도 동일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종돈업경영인회는 다만 어떤 이유에서 후보돈 확보에 차질을 빚은 양돈농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일반적인 분양체중 이하의 개체가 공급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수 없음을 인정했다.
그렇다고 해도 국내 대부분 종돈장의 현실과는 다른 만큼 일부의 현상이 전체적인 모습으로 비춰짐으로써 고능력 유전자 공급에 진력하고 있는 종돈장까지 피해를 입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양돈농가의 오해가 없어야 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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