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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EU 돼지사육두수 증가세

1억4천950만두 달해…전년 보다 2% 늘어
폴란드 증가율 7% ‘최고’…스페인도 3%↑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EU의 돼지사육두수가 늘고 있다.
정P&C연구소는 최근 현지발표 자료를 인용, 2017년 12월 현재 EU의 돼지사육두수(불가리아 제외)가 1억4천950만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대비 2%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돼지가격 상승의 여파로 풀이되고 있다. 이 가운데 번식돈은 1천250만두로 1%가 늘었다.
국가별로는 EU의 최대 양돈국인 스페인의 돼지사육두수가 전년동기 대비 3% 늘어난 가운데  폴란드의 경우 무려 7%의 증가율을 기록, 가장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덴마크도 4%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U내 또다른 양돈국가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정P&C연구소는 번식돈을 포함한 전반적인 돼지사육두수를 감안할 때 올해 EU의 돼지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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