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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영의 차이나 리포트 <3122호>

  • No : 3606
  • 작성자 : 농협사료 생산본부장
  • 작성일 : 2017-09-06 11:12:06


흑룡강성, 무항생제 돼지사육 지도에 초점

★…8월 17일 흑룡강성 축산수의국의 요구에 따라 성축산업협회 주관으로 무항생제 양돈기술연구토론회가 하얼빈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 개최배경은 무항생제 양돈기술의 탐색과 보급에 목적을 두고, 기업의 무항생제 사육이념의 수립과 전통사육방식의 전환 그리고 사육과정 중 항생제 사용감소를 통해 현재 점점 더 심해지는 식품안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자는데 있다.
참가 관련업체는 청도위람바이오과기회사, 심양애지바이오과기회사, 북경목연국제수의기술회사 등이고, 사육기업에선 하얼빈홍복사육회사 등 10개 업체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미생태제제의 연구개발, 효모제와 동물보건공정기술의 설비, 가공, 주 효능, 작용기전, 전문프로젝트 과학기술 성과, 성공사례 수치분석 등으로 나눠 설명과 전시를 진행했다. 또 사육기업을 위해 무항생제 사육의 장점, 돼지고기 품질제고, 출하일수 단축, 경제이익 증가, 흑룡강성의 무항생제 돼지브랜드화, 흑룡강성 축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쇠고기 가격 10년 새 4배로 껑충

★…쇠고기 가격이 올 3월 1kg당 56위안에서 64위안으로 올랐다. 소비자들은 10년 이상 고기를 구입해왔지만 지금처럼 가격이 높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했다는 말들을 한다. 10년 전 1kg에 14~16위안하던 쇠고기가 이제 4배 올랐다. 물가국 수치에 따르면 올 초부터 쇠고기 가격이 계속 높게 유지되고 있지만 여전히 대체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 농가는 쇠고기 가격이 올라 이전보다 더 많이 벌고, 사육두수도 20여두에서 50두로 늘렸다고 한다. 평균 두당 6천 위안에 구매해 두당 매일 사육비가 20위안, 사육기간 6~8개월, 두당 판매가 1만3천~1만5천 위안이다. 사육비용 3천~4천 위안을 제외해도 상당한 이윤이다. 그러나 소사육에는 축사가 필요하고, 시설에는 유지비용이 들며 두수증가로 밀집사육이 늘어난다. 이에 기생충 발생률이 높아지고, 백신접종과 소독도 늘어 방역치료비용도 증가한다. 또한 수도광열비와 운송비 등도 끊임없이 올라 사육농가는 쇠고기 가격상승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EU 돼지고기 파동…중국산 가격 상승 예상

★…EU 살충제 계란 이후 다시 ‘독돼지고기’가 나타났다. EU는 중국시장의 주 수입처로서 수입이 아주 늦춰질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서명한 영국 7개 기업과의 17억 위안어치의 돼지고기 수입협의도 주시 받고 있다. 이는 올해 하락추세 중인 사육업에 있어 적지 않은 지지가 될 것이며, 중국산 돼지고기 가격은 이로 인해 오를 것이 예상된다. 이번 간염바이러스 돼지고기는 영국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년여 동안 매년 20만 명 이상의 사람을 감염시켰다고 보고됐고, 독일과 네덜란드 등 기타국가에도 있다.
지난해 중국이 수입한 돼지고기는 162만톤이고, 그 중 미국이 66만톤, 독일이 56만톤, 스페인이 37만톤이었다.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벨기에, 덴마크 등에서도 수입된다. 중국내 돈가 하락폭이 비교적 커 올해 상반기 돼지고기 수입은 66만톤으로 지난해보다 13%가 감소하였고, 돼지고기 분쇄육도 63만톤으로 8%가 감소했다.


옥수수 가격 지난해보다 큰 가격상승 없을 듯

★…2015년부터 현재까지 옥수수 가격은 계속 그리 높지 않았지만, 올해 햇옥수수 출하 후 가격은 지난해보다 높을 수 있다. 8월 이후 동북산지 옥수수 생장이 점차 개화단계에 들어갔고, 화북지역도 마무리 관리단계에 든 이 시기에 옥수수 생산에 영향을 주는 나쁜 소식이 불시에 전해졌다. 내몽고동부, 흑룡강성서부, 길림성중부, 요녕성북부 등의 일부지역에 폭우가 있었고, 최근 옥수수주산지 길림성에서는 큰 범위에서 해충재해가 나타났으며, 하북성 한단의 옥수수는 강풍의 영향으로 큰 면적이 도복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옥수수는 그간 매년 어느 정도 차이는 있지만 자연재해가 있었고, 현재 상황으로 보면 예년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다만 일부 피해로 인해 지난해보다 어느 정도 가격은 높을 수 있으나, 아주 적은 물량이지만 매년 옥수수는 720만 톤의 쿼터가 배정되어 있고, 또한 대체품인 수수, 대맥, 타피오카 등의 물량이 아주 많으며, 수수와 대맥은 수입쿼터 제한도 없어 옥수수 가격 폭등 가능성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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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제한 손실 ‘여전’…추가지원 ‘요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농식품부 “재입식 이후 피해지원 계획 없어” 정부의 ASF 방역대에 묶인 양돈농가들의 피해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일부 지역의 경우 장기간에 걸쳐 돼지 이동이 통제되며 권역대 밖으로의 종돈이동과 자돈전출이 막혀온데다 과체중과 지급률 저하 등의 경제적 손실이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부터는 권역내 돼지 이동은 물론 권역밖 출하까지 조건부 허용됐지만 정상적인 출하는 여전히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강원 남부의 한 양돈농가는 지난 2일 “원하는 도축장으로 출하는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없다”며 “결국 지정도축장으로 출하가 불기피하다 보니 과체중 뿐 만 아니라 지급률이 낮아지거나, 각종 물류비용이 추가되는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았다. 중점방역관리지구내 농가들 역시 지정도축장 사정에 따라 크고 작은 경제적 손실이 뒤따르고 있지만 그나마 일부 피해에 국한돼 이뤄져온 정부 지원마저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정부는 방역대 지정에 따른 이동제한 피해 농가에 대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 과체중과 자돈폐사, 지급률 인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일부 보전한다는 방침아래 지난해 5월 30일까지 피해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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