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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3월 31일

  • No : 8975
  • 작성자 : 참프레 경영기획실 차장
  • 작성일 : 2020-03-06 10:18:51




물류차량 파업, 닭고기 가격 변화에도 영향

과잉공급 기조 속 탈불황 해법 마련 시급


2월 육계 도축물량은 전년 동월대비 18.4%증가한 6천354만5천수 가량으로 명절 연휴관련 영업일수를 감안할 경우 4.2%증가한 물량이 공급된 것으로 가늠된다. 삼계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1.2%증가한 897만7천수, 전년 동월대비 10.9%가 감소한 물량이 공급됐다.
당초 전체적인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육계시세가 생산원가 이하에서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난달 중순 A업체의 물류차량 파업으로 공급이 원할치 못했으며, 특히 A업체에서 주력으로 공급하는 대형 프랜차이즈에 공급 차질이 발생되면서 시세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부분육 발골 작업장들이 가슴살 악성재고와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발골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면서 공급에 차질이 발생됐다.
한편, 마지막 주 들어서면서 국내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됐지만, 배달형 프랜차이즈 소비증가, 대형 마트 및 SSM 마트의 가정 내 배달소비가 증가, 2월 육계시세는 1천500원(kg, 대한양계협회)에 마감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도태된 육용종계 수량은 253만2천수로 단기간에 많은 수량이 조기 도태되면서 단기적인 병아리 부족현상이 발생된 상황에서 육계시세가 상승함에 따라 병아리 시세가 지난달 20일부터 300원에 형성되는 등 강세를 띄고 있다. 그러나 각 계열사의 종계 조기도태가 오는 8월까지 계획되어 있고, 현재 종란재고가 과잉인 관계로 병아리 시세는 조만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육용종계는 50만4천수가 분양돼  전년 동월대비 5.8%증가(47만7천수), 전전년 대비 3.8%(48만6천수)가 증가한 물량이 분양됐다. 지난 한해 육용종계가 사상 처음으로 826만4천수가 분양됐으며, 올 한해 계열업체들의 예상 입식수가 780만수~800만수가 예상되고 B사의 원종계 품종이 코브에서 아바에이커 품종으로 전환되면서 종계 성적이 크게 개선되는 것을 감안할 경우 종란은 지속적 과잉공급이 예상된다.
지난 1월 육용종계 배합사료는 26천900톤으로 전년 동월(28천713톤)대비 6.3%감소, 전전년(25천160톤) 대비 6.9%증가한 물량이 생산됐다. ’19년 11월 부터 ’20년 1월까지 253만2천수가 도태됐으며, 2018년 혹서기 더위 피해로 2019년 1분기까지 병아리 시세가 700원에 형성되면서 행해진 환우 및 생산연장을 감안할 경우 현재의 종계 사료량은 과잉으로 사료된다.
최근 A사의 물류파업 및 부분육 발골장의 원활치 못한 작업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시세가 상승은 했지만, 아직도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과 학교들의 개학이 늦어지면서 감소되는 급식량으로 닭고기 소비 불안감은 여전하다. B사의 증축공장 가동이 3월로 예정되어 있어 육계 과잉 공급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육계협회가 계열회사들을 위해 정부(공정거래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닭고기 과잉공급시장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건만, 현재의 행보는 업체들의 어느 부분을 위해 일하고 있는 것인지 답답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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