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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7월 31일

  • No : 2626
  • 작성자 : 선진 양돈BU장
  • 작성일 : 2014-07-09 09:56:17

 

 

초복 전후 일시적 약세…하순 다시 강세

도매시장 박피 평균지육단가 kg당 5천800원 예상

 

6월 셋째주에 전국 주요 도매시장의 지육 단가는 6천315원을 기록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이렇게 대폭 상승한 도매시장의 박피돈의 지육 단가 때문에 6월 전국 주요 도매시장의 지육단가는 6천173원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돈가의 상승 원인은 출하두수 감소 추세와 소비증가 추세 때문이다.
6월 출하두수는 1백12만8천829두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 하였고 전월 대비 10.5%가 감소하였다. 6월 초순 지방선거일과 현충일 등으로 연휴가 증가하고 도매시장으로 출하두수가 대폭 감소하면서 도매시장의 지육 단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돈가 상승을 이끌었으나 셋째주부터 출하가 증가하여 돈가는 예상한 대로 약세로 전환되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애도 기간이 지나면서 돈육 소비는 점차 증가하고 연초에 AI 문제로 오리고기와 닭고기에 대한 소비감소와 대체 육인 돼지고기 소비가 증가하였기 때문에 결국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돈가는 2011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육류공급 시장을 살펴보면 수입 돼지고기는 5월까지 누계로 12만836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였으나 국내산 돼지고기는 34만7천656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하였다. 총 돼지고기 돈육 공급량은 46만8천492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하였다.
수입 쇠고기 시장도 11만6천141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9.3% 증가하였고 국내산 쇠고기 공급도 10만9천34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하여 전체 쇠고기 공급량은 22만5천481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하였다.
결국 전년 동기 대비하여 육류 공급의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돈가 상승이 지속되는 이유는 AI 발생으로 감소한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에 대한 대체 수요로 돼지고기 소비가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 돈육 시장에 중요 영향을 미치는 미국과 중국에도 돼지 설사병 문제로 출하두수가 감소하여 미국의 돈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여 대외수출이 감소하고 한국에서 미국산 돈육 수입을 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금년에는 5월 초순부터 30℃ 이상의 오르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비육돈의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고 비육돈의 성장 속도가 감소하여 115kg 출하 체중 도달이 지연되고 있어서 8월까지는 출하두수가 증가 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7월 초복을 전후하여 건강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돼지고기 소비가 감소하면 일시적으로 돈가는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7월 25일 이후에 또 다시 휴가철 수요가 급증하게 되면 돈가는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상황을 종합해보면 2014년 7월 전국 주요 도매 시장의 박피 돈 평균 지육 단가는 초순에는 약세를 보이다 하순에는 강세로 전환하며 5천800원을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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