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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의 양돈시황

1월 1일~1월 31일

  • 작성자 : 도드람양돈농협 공판사업부 차장
  • 작성일 : 2016-01-20 11:05:27

 

 

일시적 공급초과 따른 하락시세 다시 ‘반등’

 

탕박기준 kg당 4천원~4천300원선 약보합 예상

 

◆생산
12월 도축두수는 148.5만두로 전월대비 3.9% 증가하였다.
일평균 도축두수는 약67.5천두로 전월대비 약 0.5천두 감소하였다. 전년 대비해서는 약6만두, 일물량으로 2.7천두 증가하였고 2015년 전체도축두수는 1천588만두로 전년대비 약22만두 증가하였다.
돈가는 탕박기준 4천361원/kg 기록하여 전월 대비 384원 하락하였다. 주요 원인으로는 12월 4주차부터 시작된 4일 도축의 영향으로 물량이 일시적으로 몰려 돈가하락을 부추겼다.


◆소비
공급은 많아지고 소비는 줄어드는 시장 상황이다. 연말 일시적인 소비 활성화를 기대하였으나 실적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 구이용 부위뿐만 아니라 햄 파동, 방학으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하부위마저 단가가 지지해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육가공 업체에 많은 부담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월은 전통적으로 돈육 단가가 약한 시기로 이 기조는 설명절이 끝나는 2월 중순 이후에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
일시적인 공급 초과로 인해 예상보다 돈가 낙폭이 컸다. 이는 일시적인 도축일 감소에 의한 출하집중 현상으로 인해 하락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1월 초 약간의 반등은 예상되나 설명절이 다가올수록 돈가는 약보합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많다. 12월은 탕박 경락두수 비율도 약 1.1% 늘어 돈가하락을 부추겼다.
12월 4주, 5주에는 3천원대까지 하락하였으나 이는 일시적 현상으로 1월달에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1월 탕박 기준으로 예상돈가는 4천원~4천300원/kg 으로 12월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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