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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10월 20일

  • No : 8916
  • 작성자 : 도드람양돈농협 공판사업부 차장
  • 작성일 : 2019-09-25 09:58:18



돈육시장 불안요소·긍정요소 동시 상존

ASF 확산 여부 따라 변동폭 커질 듯


◆생산=8월 도축두수는 전월보다 5.6% 감소한 139만2천두를 기록했다. 작업일이 전월보다 1일 적은것을 감안하면 전월과 크게 차이가 없다. 일도축두수는 6만6천두로 전월대비 약 2천두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여름철 고온 피해가 상대적으로 덜했고 이에 따른 증체 지연이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이 출하물량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9월 물량은 140만두 내외가 될 것으로 판단 되었으나 ASF 발병으로 유동성이 심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소비=돼지 주요부위는 판매가 점차 증가되는 양상이다. 8월에서 9월 명절 수요가 일부 있었고 돼지고기 가격 하락에 따라 소비 물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냉장 재고는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냉동 재고 물량은 소비 활성화가 더디게 진행되어 있어 육가공 업체는 원활치 않은 상황이다. 냉장 물량에서 모처럼 소비쪽에서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나 생산쪽과 마찬가지로 ASF 영향이 어떻게 나타날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소비 기피 문제가 가장 염려스러운 부분이지만 언론사를 통한 인체에 무해하다는 자료가 연일 홍보되고 있는 만큼 큰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종합=2018년에 비해 전체적인 돈가가 하락해 있다. 8월 또한 전년과 비교하면 659원/kg 하락했다. 생산량은 전체적으로 증가했으나 소비가 부진한 탓에 재고는 증가하고 가격은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올해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한다면 역대 최고 도축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ASF 발병으로 인해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돈가 및 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며 향후 확산 여부에 따라 양돈 산업 전체에 위협적인 요소가 될 것임에 분명하다.
이렇게 불안한 요소가 많이 보이지만 긍정적인 요소들도 함께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수입물량 감소, 미중 무역문제 해결에 따른 돈육 수급 안정화 등은 분명 양돈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ASF가 가장 큰 문제이며 확산방지를 위해 양돈산업 전체가 노력해야 할때이다. 돈가는 정상적인 환경이라면 3천원 후반에서 4천원 초반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ASF의 전개 여부에 따라 변동폭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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