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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현의 양돈시황

12월 20일~’23년 1월 20일

  • 작성자 : 정P&C연구소 전무
  • 작성일 : 2022-12-28 12:50:59



연말연시 전지·목심·갈비 외 판매 시들
돈가 하락세…감소하던 도축두수 반등 가능성

제주시세 포함 전국 평균가격은 지난 11월 넷째 주 5천638원으로 전주보다 2원(0.0%)이, 12월 첫째 주엔 5천635원으로 전주보다 3원(0.1%) 각각 하락했다. 
그러나 12월 둘째 주 5천985원으로 전주보다 350원(6.2%) 상승하였다. 
제주 시세를 제외할 경우 지난 11월 마지막 주 전국 평균 가격은 5천236원으로 전주의 5천283원 보다 47원(0.9%) 하락했지만 12월 첫째 주엔 5천357원으로 전주보다 121원(2.3%) 상승한데 이어 12월 둘째 주 전국 평균가격도 5천530원로 전주보다 173원(3.2%) 상승했다.
도축두수의 경우 11월 넷째주 주간 도축두수는 40만2천160두로 전주보다 0.7% 증가해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으나 12월 첫째 주에는 39만5천207두로 전주 대비 1.7%가, 12월 둘째주에도 39만770두로 전주 대비 1.1%가 각각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연말까지 3주가 남은 시점을 기준으로 향후 2주간 도축두수는 소폭 감소하고 마지막 주는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예년의 패턴을 따른다면 주간 평균 돈가는 이번 주를 피크로 나머지 2주간은 예상치 못한 폭의 가격 하락 가능성도 배제치 못한다. 
부분육 도매시장은 김장수요로 전지, 목심과 갈비의 연말연시 선물용 수요로 판매는 활발하지만 나머지 부위는 약한 수요가 반영되고 있다. 
수입육 수요도 판매가 주춤하다. 양돈농가들은 여전히 높은 배합사료 가격으로 경영수지가 악화. 향후 모돈두수를 줄이겠다는 앙케이트 조사와 같이 내년은 사육두수와 함께 출하두수도 줄어들 전망이다. 세계 곡물가격은 소맥이 부셸 당 8달러→7달러→6달러대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옥수수는 6달러 상부의 강보합세, 대두는 14달러로 상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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