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 (금)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2.5℃
  • 구름많음서울 -0.1℃
  • 구름많음대전 -0.9℃
  • 구름많음대구 2.3℃
  • 흐림울산 1.8℃
  • 흐림광주 2.4℃
  • 흐림부산 2.7℃
  • 흐림고창 0.0℃
  • 제주 8.0℃
  • 구름많음강화 -2.6℃
  • 흐림보은 -2.5℃
  • 흐림금산 -3.1℃
  • 흐림강진군 2.3℃
  • 흐림경주시 2.0℃
  • 구름많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이은주의 한우시황

5월 20일~6월 20일

  • 작성자 : 소우마음 이은주연구소 대표
  • 작성일 : 2019-05-16 20:12:48




공급·수요 감소…경락가 등락폭 미미할 듯

6~7개월령 암수송아지 가격 보합세 내지 약강세


2019년 4월 한육우 시세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전월대비 도축두수 증가로 인한 공급량 증기에도 불구하고, 학교급식, 군 급식, 한우 숯불구이 축제 등으로 인한 소비량 증가로 인해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4월 경락가격을 축종별 성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99.2%로(암소 97.4%, 수소 96.9%, 거세우 102.0%) 보합세를 보였으나, 성별로 보면 암소와 수소는 약보합세, 거세는 약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육우는 전월대비 97.3%로(암소 97.9%, 수소 96.9%, 거세 96.9%)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성별로 보면 암소, 수소, 거세 모두 약보합세를 보였다. 

그러나 젖소(암)는 전월대비 109.1%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2019월 4월(1일~30일) 전월대비 산지시세를 보면 한우 암소(생체 600kg)는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한우 수소(생체 600kg)는 약강세를 보였다. 

송아지(6개월령~7개월령)시세는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모두 약강세를 보였다. 

쇠고기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4월 도축두수는 67,775두로 전월대비 113.8%로 13.8%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대비도 102.2%로 2.2% 증가했다. 

축종별로 보면 한우는 전월대비 116.1%로 16.1%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03.8%로 3.8% 증가했다. 육우도 전월대비 110.6%로 10.6%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89.4%로 10.6% 감소했다. 젖소(암)도 전월대비 109.1%로 9.1% 가했으며, 전년 동월대비도 104.0%로 4.0% 증가했다.

2019년 4월(1일~30일) 쇠고기 수입량(검역기준)은 40,818톤으로 전월대비 129.8%로 29.8%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도 130.7%로 30.7% 증가했다.

쇠고기 수입량 중 냉장육 점유율은 19.9%로 전월대비는 0.3%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2.5% 감소했다. 전월대비 부위별 수입량을 보면 전 부위가 증가했다.  

생산국(원산지)별 쇠고기 수입량 점유율을 보면 미국 51.3%, 호주 42.3%, 뉴질랜드 3.2%,멕시코 1.6%, 캐나다 1.4%, 칠레 0.1% 순이며. 미국과 호주는 증가했으나, 뉴질랜드, 멕시코, 캐나다는 감소했다. 

쇠고기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학교급식, 군 급식, 한우 숯불구이 축제, 봄철 향락객 증가로 인해 전월대비 소비량은 증가했다.

향후 1개월(2019년 5월 20일~2019년 6월 20일)간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을 살펴본다. 공급적인 측면을 보면 도축두수는 전월대비(4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산 쇠고기 공급량은 전월대비(4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쇠고기 수입량도 전월대비(4월) 유지 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총 쇠고기 공급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적인 측면을 보면 학교급식, 군 급식, 봄철 행락객 증가, 한우 소비촉진 행사 등에도 불구하고 소비가 비수기이므로 소비량은 전월대비(4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1개월간(2019년 5월 20일~2019년 6월 20일) 한우거세 경락가격은 전월대비(4월)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되며, 한우 암소와 한우 수소 산지시세(생체 600kg 기준)도 전월대비(4월) 보합세 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6~7개월령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가격도 전월대비(4월) 보합세내지 약강세가 예상된다.


첨부파일

네티즌 의견 0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