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9.3℃
  • 구름조금강릉 11.5℃
  • 구름많음서울 11.9℃
  • 흐림대전 12.6℃
  • 구름많음대구 12.9℃
  • 흐림울산 12.4℃
  • 흐림광주 13.6℃
  • 구름조금부산 14.8℃
  • 흐림고창 8.6℃
  • 맑음제주 13.4℃
  • 구름조금강화 8.1℃
  • 구름많음보은 10.4℃
  • 구름많음금산 11.4℃
  • 구름조금강진군 10.2℃
  • 구름많음경주시 9.6℃
  • 구름많음거제 12.0℃
기상청 제공

남인식의 해외낙농정보 <2665호>

  • No : 2064
  • 작성자 :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
  • 작성일 : 2012-12-26 10:10:34


미국, 소 이력추적제 州 이동시로 한정 시행

미국 농무성은 최근 그동안 관련 단체의 반대로 시행을 하지 못하던 소 이력추적제를  모든 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 아니라 각 주별 이동시로 한정하여 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축산업계의 부담을 감안하여 18개월령 이하는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확정하였다. 이달말에 고시하여 2개월 후부터 정식으로 도입하는 이 제도는 미국 내에서 주 이동시에는 수의사의 검사증이나 판매증명서, 브랜드 인증 등을 의무화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제도는 지난해 8월에 발표하였던 이력제 원안에 비해서는 크게 완화한 것으로 전미 목축 쇠고기협회도 이번에 확정된 제도는 ‘축산농가에 새로운 부담을 수반해서는 안된다’ 라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지난 ‘03년 광우병소가 발견된 이후 ’04년도부터 전국 규모로 이력제를 도입하였으나 임의참가로 하여 관련단체 반대로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다가 지난 ‘09년 폐지되었고 그 후 참가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이번에 시행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에 도입된 미국 내 이력제는 소의 출생부터 별도 식별체계로 구분 관리하는 다른 나라 제도와 크게 다르고 같은 주내에서 이동시에는 이력제 의무화가 해당되지 않아 논란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본, 4년만에 탈지분유 수입에 유업계 우려

일본 농축산업진흥기구는 내년도 유제품 시장접근 물량을 감안하여 탈지분유 5천톤을 조기수입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내년 하절기의 공급부족을 대비하기 위한 이번 수입결정은 ‘90년 이래 4년만이다. 이 같은 발표에 대해 일본 낙농유업협회는 금년말의 탈지분유 재고량은 적정 수준을 웃돌고 있으며 통상 당해 연도 수입분은 그해에 입찰을 실시하던 전례에 비해 이번 수입결정은 의문의 여지가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집유 기구인 중앙낙농회의도 낙농가들이 3년간의 증산 계획을 세워 우유생산에 임하고 있고 내년도의 수급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둘러 수입을 결정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다. 그러나 수입담당 기구에서는 탈지분유의 연말재고가 매년 1만톤 미만으로 떨어지고 탈지분유가 원료로 쓰이는 발효유 소비가 확대되고 있으며 시장접근 물량은 반드시 수입해야 하는 물량이기 때문에 국내 생산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결정하였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가뭄·수요증가로 건초 가격 상승 전망

호주 낙농지대인 빅토리아 주 일대의 가뭄과 곡물가 상승에 따른 건초 수요증가로 호주산 건초가격이 지속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되었다. 호주 조사료협회에 따르면 현재 호주 남서부 지역의 두과 목초 거래가격은 톤당 260-280달러로 작년대비 60달러가 올라있으며 화본과 목초는 190-210달러로 역시 전년 대비 30달러가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 같은 가격은 현재 사료용 곡물가격이 올라 건초 수요가 늘고 있고 해외 호주산 건초 수입수요도 크게 늘어 향후 가격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호주 내 조사료 생산지수는 10월까지 1일 헥타당 건물량 기준 80kg이었으나 11월에는 10kg정도로 하락하였다가 현재는 20kg정도 수준으로 분석되어 생산량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빅토리아 주 북부지역은 봄 가뭄의 영향으로 건초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대중국 유제품 수출물량 27% 증가

금년도 10월까지 뉴질랜드의 대중국 유제품 수출물량이 작년 동기대비 27%가 늘었으며 이미 작년도 수출물량에 육박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최근 국제적 농업기관인 라보뱅크에서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금년도에 46만3천톤의 유제품을 중국으로 수출하여 작년도 물량 46만7천톤 수준에 달했으며 10월 물량으로는 전년대비 9천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품목별로는 치즈와 탈지분유 물량이 늘었으며 가격수준은 체다치즈와 카제인이 4.9%와 6.9%가 상승하였고 전지분유는 0.6% 떨어진 반면 탈지분유는 1.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전반적인 국제 유제품 경매가격 수준은 5월 대비 28% 정도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었다. 한편 중국은 뉴질랜드산 양고기 수입도 늘어 작년대비 2배 물량인 6만2천톤을 수입하였으며 영국을 제치고 뉴질랜드산 양고기 최대 수출국인 것으로 발표되었다.  

네티즌 의견 0

포토



양돈

더보기

기타

더보기

기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