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헌전무(낙농진흥회)

  • 등록 2002.07.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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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부터 과잉 징후를 보이던 우유 수급이 올해들어 악화 일로를 치닫고 있다. 올해 5월까지 원유공급량은 국내산 1백10만3천톤, 수입유제품이 원유환산 28만5천톤으로 모두 1백38만8천톤으로, 국내산이 12.9%, 외국산이 12.2% 늘어났다.
이에 비해 소비는 지난해에 비해 1.5% 정도 줄어들어 우유 수급 불균형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낙농관련 단체들이 우유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대란을 막기위해 젖소 도태에 이어 우유마시기, 북한에 우유보내기캠등 소비늘리기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모쪼록 낙농인 스스로 "우유 대란"을 막기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만큼 소기의 성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낙농인들은 물론 축산관련인사들의 동참을 촉구하고 싶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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