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오파란 유통 기준 등 조명

  • 등록 2016.03.11 10: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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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계 CEO정기포럼 개최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한국양계 CEO 정기포럼(회장 정세진)<사진>이 지난 9일 서울 역삼동 소재 진진바라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주)어비트 반상형 대표의 ‘ICT 양계관리의 미래’,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의 ‘합리적 계란 위생관리 방안’, 한국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의 ‘계란 위생관리 추진대책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어비트 반상형 대표는 “ICT 기술을 양계산업에 접목한다면 빅데이터 분석으로 농장 별 맞춤 사양관리, 생산성과 품질에 영향을 주는 문제점 해결 등 여러 가지 효과를 도출할 수 있다”며 ICT를 활용해 생산·경영·스케줄링 등에서 그 효과를 설명했다. 
미국, EU, 일본 등 해외 계란안전관리방안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안영기 위원장은 “얼마 전 일본으로 해외시찰을 다녀왔다. 특히 계란가격 결정 시스템이나 오파란에 대한 유통기준 등 국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했다”며 “식약처에서도 유럽과 일본의 산란계 산업 시찰 결과를 취합한 후 공청회 등을 통해 수정안을 발표할 것이라 전했다”고 말했다.

 

서혜연 west-s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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