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육종 장성훈 대표(돼지문화원)가 축산업계의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장성훈 대표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사진>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개인 기부 활성화를 통한 노블리스오블리제 실현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일시 또는 누적으로 1억원 이상 기부금을 완납한 개인이나, 5년 이내에 1억원 이상 내기로 한 기부자가 회원이다.
이에따라 장성훈 대표는 최근 원주시청에서 가족과 원주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가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대표는 “저축과 마찬가지로 먼저 기부를 결정하고 남은 돈을 쓴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실천하기 어렵다고 생각해 왔다”며 “그렇기에 회사경영이 결코 녹록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아무쪼록 우리 축산업계의 더 많은 분들이 기부와 나눔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