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사진>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제22대 회장직에 선출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서울YWCA 강당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소시모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소비자 안전 확보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소비자 보호 활동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부회장,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 등을 지내면서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 활동해왔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재단과 지역 소비자운동의 활성화 등 소비자발전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