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부정적 인식 적극 대응…국민건강 지켜야

  • 등록 2016.02.26 11: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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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생활은 산업적 고도성장 과정에서 선진국형으로 개선됐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육류섭취는 건강에 해롭다’는 편견이 확산되고 있다.
축산식품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가 육류에는 지방이 많아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육류섭취가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체격을 건강하게 키우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은 여러 연구 자료를 통해서도 입증됐다.
일본의 경우 2차 세계대전 이후 육류 소비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국민의 건강이 증진되고 수명이 연장됐다고 한다. 막연한 육류식품 기피는 우리 몸에 심각한 영양결핍을 야기할 수 있다.
육류에 대한 영양학적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한 노력이 우리 축산업계 전반에 필요하다. 이를 통해 축산물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육류 소비촉진을 도모해 나가야 한다.

인금열 부장 dhkswo5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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