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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국사슴협회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될 전망이다.
한국사슴협회(회장 정유환)는 지난 11일 마감한 회장 후보등록결과 서종구 현 부회장과 함관남 전 고문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서종구 후보(만72세·왼쪽)는 세종시 소재 송암사슴농장 대표로 조치원 새마을협의회장, 연기군 농촌지도자 연합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사슴협회 부회장이면서 세종시 지회장직을 맡고 있다.
함관남 후보(만79세·오른쪽)는 양평군 소재 협성사슴농장 대표로 협성가축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협성녹용가공공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전 한국사슴협회 고문을 역임한 바 있다.
사슴협회는 오는 18일 서울 광진구 중국동 소재 한국양토양록농협 5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