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 개정·배포

  • 등록 2016.01.13 10: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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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7일 국내 동물질병의 진단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는 ‘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사진>을 개정·배포했다.
이번에 개정된 ‘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은 지난 2014년 제정된 ‘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의 개정판으로서 최근 축산현장에서 문제시되는 동물질병에 대한 진단법을 추가해달라는 현장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이뤄졌다.
기존 90여종의 질병 진단법 외에 최신 진단기술을 반영한 것이다.
국내에서 발생되는 파상풍, 말전염성자궁염, 카바메이트계 농약중독증 등 8종에 대한 진단법을 새로 넣었고, 기존 질병 중 브루셀라병 등 20종에 대해서도 개선 내용을 포함시켰다.
‘동물질병 표준진단요령’은 관련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에 배포됐고, 검역본부 홈페이지(www.qia.go.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전국 어느 병성감정실시기관에서나 동일한 진단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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