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학 육계협 회장 “완전한 계열화사업 실현”
오세을 양계협 회장 “힘·지혜 모아 불황 극복”
병신년 새해를 맞아 양계단체가 2016년도 시무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국육계협회 정병학 회장<인물사진>은 지난 4일 시무식에서 “지난 재임기간 동안 협회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찾고자 농가를 비롯한 계열화사업자, 유통인과 함께 산업발전의 밑바탕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육계 종사자들과 함께 완전한 육계 계열화사업을 이루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올해의 목표를 말했다.
대한양계협회도 지난 5일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오세을 회장은 “2016년도 큰 불황이 닥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양계인들이 똘똘 뭉쳐 지혜를 발휘한다면 이겨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새해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