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주관, 2년 연속 ‘쾌거’
우수한 품질 바탕 만족도 높여
체리부로가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체리부로(회장 김인식)는 구랍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년 하반기 CCM 인증 수여식’에서 CCM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날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소비자 중심경영은 기업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 경영시스템”임을 강조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총 65개 업체가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을 받았고, 이 중 33개 업체가 재인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리부로는 지난 2013년 처음 CCM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속적으로 소비자 중심 시스템을 강화했고,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체리부로 김인식 회장은 “시장전망이 어두운 상황이라도 회사의 미래는 소비자에게 있다는 점을 체리부로의 24년 역사를 통해 절실히 체감했다. 2016년에도 소비자 중심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