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 옐로우 후라이데이 캠페인 전개
서울·인천 등 49개 지역서 계란 무료 제공
계란자조금이 계란 소비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18일 전국 49개 지역에서 출근·등교길 직장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옐로우 후라이데이’ 캠페인<사진>을 열고 계란이 포함된 아침식사 섭취를 장려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인천 등 주요 학교와 기업, 지하철역 등 총 49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소비자에게 계란후라이, 구운계란, 커피 등 아침식사를 제공했다.
계란자조금 측은 일주일 중 가장 지치고 힘든 금요일(프라이데이)에 삼시세끼, 영양만점 계란으로 건강을 챙기고, 계란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바쁜 아침에 계란을 이용한 계란후라이, 삶은 계란 등을 통해 간단하게라도 식사하게 되면 뇌와 근육의 혈당치를 높이고 면역력도 증진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안영기 위원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다양한 질환이 유발될 확률이 높다. 이때 영양이 풍부한 계란의 섭취가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계란을 삼시세끼 먹도록 알리고 농가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