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우수입 저지 한우인 저력, 현안 해결위해 다시 발휘를

  • 등록 2015.12.18 10: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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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회장(전국한우협회)

해외 선진 비육산업 벤치마킹 차원에서 호주를 방문했다.
호주에서 기회가 닿아 생우를 수출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이들은 우리나라에 대한 생우 수출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한우농가들이 직접 생우 수입을 저지했으나 아직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이다.
현재 한우산업은 내부적으로 김영란법, 대기업 진출 문제, 외부적으로 수입쇠고기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럴 때일수록 농가들이 하나되어 한우산업을 지키기 위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과거 농가 스스로의 힘으로 생우수입을 저지했던 점을 기억하며 어려움 극복에 함께 나서야 한다.

김홍길 회장 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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