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지난 16일 대전 소재 본원 회의실에서 축산환경 전문가 초청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리원의 중장기 계획에 대한 전략과 비전을 담은 ‘축산환경 2030’안을 놓고 정책과 부합성은 물론 그 추진방향, 목표설정 등에 대해 전문가들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최근 이슈로 대두된 악취 저감을 위한 현장 매뉴얼 홍보자료 제작에 따른 분야별 토론도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악취문제에 대해 분뇨처리 및 질병 발생률, 농장 수익과 직결되는 중요 사안으로 지적, 효율적인 저감대책은 질병 예방차원에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