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한우, 홍콩 수출길 오르나

  • 등록 2015.12.02 10: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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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Fulum Group 초청, 수출관련 마무리 협의 진행

[축산신문 ■횡성=홍석주 기자]

 

횡성축협한우가 홍콩 수출길에 오를 전망이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최근 횡성축협한우의 홍콩 수출을 위한 홍콩 Fulum Group을 초청<사진>해 수출관련 마무리 협의를 진행했다.
홍콩은 Fulum Group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식당 책임자를 중심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횡성축협을 방문했으며 홍콩 Fulum Group은 홍콩 내 식당 체인을 107개 보유한 상장회사로 한국식당도 12개를 운영 중에 있으며 마카오에서도 사업을 펼치고 있다.
횡성축협 측은 수출이 최종 확정되면 횡성축협한우 브랜드를 사용한 전문식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홍콩 방문단은 횡성축협 육가공장을 방문해 MAP 및 육포생산 과정을 견학 후 육포 및 소시지를 시식하고 횡성축협 육가공품에 대한 맛과 생산과정의 청결 등에 대해 아주 만족해했으며, 기회가 된다면 육가공품에 대한 수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환영만찬에서 횡성축협한우의 맛을 본 후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라는 것이 맛을 통해 증명되었다며 반드시 홍콩식당에 횡성축협한우를 공급받아야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횡성=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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