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품이 외국인 근로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올품(대표이사 변부흥)은 최근 본사 가공공장에서 ‘올품 4분기 경영발표회’<사진>를 열었다.
이날 경영발표회에서는 외국인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품에 근무하는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족이 준비한 베트남 민요 ‘TET DEN ROI(땟댄로이)’ 등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했다.
변부흥 대표이사는 직원들에게 “어려운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의 노력으로 극복하고 있다. 남은 4분기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올품은 지난 추석기간동안 고향방문을 하지 못한 외국인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듣는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