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닭판매인증 매년 확대

  • 등록 2015.11.13 10: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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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강원도 약선정·장수촌식당·충북 금바우가든 추가 지정
토종닭협, 상시 암행관리로 사후점검…소비자 신뢰 제고

 

토종닭 판매점 3곳이 한닭 판매 인증점으로 추가 지정됐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근호)는 최근 토종닭 판매 인증점을 신청한 약선정(강원도 양양), 장수촌식당(강원도 평창), 충북 금바우가든(충북 보은)을 서류심사 한 후 현장검증을 걸쳐 인증점 신청을 승인했다.
현재 토종닭협회는 토종가축 인정제도 시행으로 순계부터 최종 판매처인 한닭판매점까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한닭판매인증점을 매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협회측에서는 인증점의 사후 점검을 꾸준히 관리하고 있으며 인증기준의 적합여부, 작업장 청결상태, 인증품 외의 인증표시 여부 및 토종닭 사용여부 등을 관리하며 연 1회 이상 암행관리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토종닭 인증을 받은 약선정<사진> 이돈형 대표는 “음식점을 하고 있는 동시에 2~5백수 규모의 토종닭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한닭판매인증을 받았다”며 “토종닭 판매 인증점으로 선정되면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됐다”고 말했다.
토종닭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한닭 인증점 사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한닭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혜연 west-s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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