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유통인이 체육대회를 통해 단합을 다짐했다.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지난 8일 서울시 인재개발원 종합운동장에서 ‘제 5회 한마음 체육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란유통인의 단합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전국 26개 지부에서 계란유통인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단체줄넘기, 닭싸움, 군계란옮기기, 400m계주 종목 5경기가 각 지부 대표 선수들간 경쟁으로 펼쳐졌다. 또한 행운권 추첨 및 장기자랑 등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강종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계란유통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계란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