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해진 써코 원샷 백신 ‘써코가드 원’ 출시

  • 등록 2015.09.18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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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 바이러스량 감소 부작용 미관찰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김승목)은 더 부드럽고 강력해진 써코바이러스질병 원샷 백신 ‘써코가드 원’<사진>을 출시했다.
써코가드 원은 PCV2b주와 PCV2a주를 고역가로 담고 있다.
이 때문에 3주령 자돈에 1ml씩 1회 접종만으로 돼지 써코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질병을 예방하고, 써코바이러스 배출량을 떨어뜨린다.
자돈 방어효능(공격접종) 실험결과, 혈액중 바이러스량이 1천배 감소했다.
안전성 확인시험에서는 전국 4개 양돈장 400여두 자돈에 과용량(2ml)을 적용했음에도 백신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써코가드 원을 통해 써코바이러스질병 발생에 따른 사료효율 저하, 성장지연, 치료비용 부담 등을 덜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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