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식품 공격 마케팅…수출 확대 결의

  • 등록 2015.07.24 1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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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기업수출협 정기총회…새 회장에 이상철씨 선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이상철 대상FNF 사장이 제4대 식품기업수출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식품기업수출협의회는 지난 10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이상철 사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임기는 2016년 차기회장 선출시까지다. 식품기업수출협의회는 한국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33개의 식품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대상, 농심, 빙그레, 롯데칠성음료, 신송식품, 크라운제과 등 주요 회원사들이 참석했다. 일본, 미국 등 기존시장에 더해 농림축산식품부, aT와 협력해 우리 농식품 진출이 미진한 신규시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그동안 식품기업수출협의회는 농식품부, aT와 협력해대형유통매장 입점사업, 미국 조달시장 진출 사업 등 공동마케팅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으며 금년에도 기존 사업과 함께 우리 농식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동, 동남아, 중국 내륙 시장 등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신임 이상철 회장은 “국내 주요 식품기업의 모임인 식품기업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회원사 서로간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 등 다각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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