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 발육 촉진 위해 건식 TMR 급여 바람직

  • 등록 2015.07.17 13: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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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봉 대표<강원사료>

최근 송아지값이 오르고 있다. 그런데 자칫 관리 소홀로 송아지 한 마리라도 폐사하면 농가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해가 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송아지 시기에 세밀한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어미 소는 하루 4kg정도 내외 공급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어미소의 유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포유단계에서 발육이 잘 안될 수 있다. 따라서 어미소 젖으로 모자른 영양소를 젖먹이송아지 사료가 보완해 줘야 한다.
어린 송아지의 경우 수분이 많은 사료를 급여할 경우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건식TMR를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조사료의 경우 티모시, 알팔파 등 양질의 조사료를 사용해 영양 균형을 맞춰 조고 유기산제 등을 이용해 반추위 융모돌기 발달을 촉지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위도 발달되고 성장이 충분히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이유시기도 40~50일 정도로 앞당길 수 있다.

신재봉 대표 강원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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