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공감 축산, 냄새 관리부터> 기술업체 탐방 / 한동

  • 등록 2015.07.03 13:40:25
크게보기

아다폰-O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특수 고초균이 암모니아 가스 잡아내

투여 후 7~10일이면 절반 뚝…슬러리 완전액화
휴약기간·부작용 無…질병감소·항병력 증진

 

아다폰-O에는 1g당 10억개 이상의 유용미생물이 함유돼 있다. 특수 고초균(Bacillus subtilis)이 주성분이다.
미생물 작용에 의해 각종 분해요소(Enzyme)와 더불어 비타민, 아미노산, 항균물질, 기타 유효성분 등이 생성된다.
경구투여 후 7~10일 쯤에는 배설분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1/2 정도 줄어든다. 파리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배설분 양은 적어지고, 부드러운 상태가 된다.
게다가 배설된 분에는 아다폰균이 다량 혼합된다. 이것이 2차 작용해 분뇨의 발효와 액화를 촉진한다.
또한 축사내 우점종으로 돼 잡균 유입을 막아낸다.
이를 통해 슬러리 완전액화를 이끌어내고, 찌꺼기 없이 잘 빠진다. 발효기간은 2/3로 단축된다.
아다폰-O가 악취저감제로서는 물론 양질 발효퇴비와 액비제조에 유용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다.
특히 아다폰-O는 소화기 질병 감소, 항병력 증진, 성장촉진, 사료효율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진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사료에 첨가해 급여하거나 축사바닥 살포, 슬러리 피트에 적정량을 부어주면 된다.
휴약기간과 부작용은 없다.
한동은 지난 2013년 EU-GMP 기준을 충족하는 신공장 완공 이후 보다 우수하고 철저한 품질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