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품 10개사, VIV 러시아 한국관 참여

  • 등록 2015.05.29 11:21:56
크게보기

해외 시장정보 파악·수출전략 수립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드넓은 러시아 땅에 한국산 동물약품 우수성을 알렸다.
10개 동물약품 업체들은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비브 러시아 2015(VIV RUSSIA 2015)’에 한국관을 꾸리고, 제품전시와 홍보 등 왕성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벌였다.
이번 비브 러시아 2015에는 한국관을 비롯해 5개 국가관이 들어섰고, 총 330여 업체가 참여했다.
한국업체들은 러시아 뿐 아니라 인근에 있는 유럽, CIS 국가의 축산시장 트렌드를 파악하고, 동물약품 수출전략 수립에 주력했다.
특히 전시회 기간,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 시장조사단은 kotra CIS 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개최해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실어줬다.
한 참가업체는 “동물약품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수출국 다변화가 당면과제”라며, “전시회 참여를 통해 바이어 발굴 등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oung@chuksannews.co.kr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