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 이벤트로 전북 명품한우 우수성 알려

  • 등록 2015.05.20 11: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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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전주=김춘우 기자]

 

한우자조금·한우협 전북도지회·전북농협
전북지역 한우브랜드 총 출동 25% 할인판매

전북지역 10개 한우브랜드가 참여한 명품한우소비촉진행사가 열렸다.
한우자조금이 주최하고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와 전북농협 공동 주관으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운동장에서 ‘명품전북한우 소비촉진행사’<사진>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도와 전북농업기술원, 전북한우산학협력단도 후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인 참예우, 장수한우, 총체보리한우, 단풍미인한우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한우등심(1등급 기준)을 시중 가격보다 25%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 첫날인 14일 개막식 행사에는 심보균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용구 전북농협 경제사업부본부장, 서충근 익산군산축협조합장, 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 김창희 전북한우협동조합장 등 한우관련 단체장과 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근수 위원장은 “한우가 살아야 농촌이 살고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일념으로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며 “맛 좋고 안전한 우리한우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행사에는 한우국밥 무료 나눔 행사, 불고기 시식회, 한우 퀴즈대회를 비롯해 한우고기를 이용한 요리 시연회, 깜짝 경매, 다트 선물행사 등 특별 이벤트도 다채롭게 열렸다.

 

■전주=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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