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영 대구·경북한우조합 상임이사

  • 등록 2002.06.04 00:00:00
크게보기

지구촌의 축제 월드컵이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있다. 과연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우고기를 먹어보고 다시 찾을만큼 독특한 특징이 있을까? 한우고기가 세계 어느나라 쇠고기나 다를게 없다면 특별히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길리 없다. 설문조사를 하면 한우고기라는것만 믿을수 있다면 사먹겠다는 답이 나오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소비자의 의지일뿐이다. 할인점이나 백화점은 수입육매장으로 변해 가고 있다. 또한 전문소매점은 한우고기만으로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은지 오래다. 이제 비싸지만 맛은 최고라는 평을 들을수 있는 쇠고기를 생산해야 한다. 근내지방도와 조직감이 좋은 쇠고기 생산이야말로 한우를 지키는 첫 번째 조건인 것이다.
뉴스관리자 편집장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