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바이오텍(대표 이찬호)이 발효제를 포함한 사료첨가제 생산공정과 규격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진바이오텍은 최근 네덜란드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GMP+ FSA(Good Manufacturing Practice Plus, Feed Safety Assuranc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바이오텍은 이를 통해 명실공히 사료첨가제 선두주자일 뿐 아니라 글로벌 스탠더드로서 품질과 가치를 동시에 공급하는 기업이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간 발효산업 부문에서 다소 명확하지 않았던 공정과 규격에 대해 관리표준을 제시함으로써 산업표준이 정착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그 의의를 강조했다.
진바이오텍은 이번 인증 획득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과제명 동물용 생균제의 대량생산을 위한 위탁 생산시설 구축, 과제관리번호 3120593)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진바이오텍은 새로운 개념의 식물성 펩타이드 원료를 개발해 국내시장은 물론,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다 우수 품질 제품을 생산 공급해 국내 축산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