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직격탄에 소비 시들…오리산업 회생대책 절실

  • 등록 2015.03.18 13: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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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낙중 위원장<오리협회 부화분과위원회>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I로 인해 오리 산업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AI로 인해 산업규모가 크게 줄어들어 오리고기 공급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리가격은 큰 변화가 없는 실정이다.
이는 경기침체로 인해 오리고기 소비 감소도 원인이지만 다양한 먹거리로 인해 소비자들이 갈수록 오리고기에 대한 관심이 줄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 생산액 2조원대를 눈앞에 두면서 당당히 전체 농축산물 중 10위권내를 유지해 오던 오리산업이지만 이제는 순위권 내에 진입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리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오리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마낙중 위원장 오리협회 부화분과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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