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 한국육류연구소 개소

  • 등록 2015.03.06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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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산업 발전 위한 연구·기술지원 수행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육류연구소가 지난달 27일 경기도 군포시 당동 소재에서 개소식<사진>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육류연구소는 고경철 전 축산물품질평가원 R&BD센터장이 육류업계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기술지원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경대학교 최일신 교수를 비롯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최승덕, 유무상, 김관태 본부장, 이상근 감사실장, 축산물처리협회 김호길 전무, 석송목장 이명현 대표, 도드람 공판장 김운경 장장 등이 참석했다.
육류연구소는 앞으로 동물 복지적 도축과 운송, 생축의 도축 전 처리, 도축가공기술, 육질향상, 식육의 안전 및 위생, 품질 계측과 물류관리, 식품안전 예측 모델 개발, 신선육 가공생산성 향상, 도축장비 및 설비, 식육처리업체 경영 효율 증진, 정책 연구 등 육류산업 분야를 주력 지원하게 된다.
고경철 대표는 “식육산업 현장 속에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 개선방안을 도출해내는 것은 물론 축산 선진국에서 학술적으로 검증된 기술을 접목시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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