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직원 역내 거주…설날 합동차례

  • 등록 2015.02.25 11:40:41
크게보기

농협한우개량사업소, FMD 철통방역 위해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한우 유전자원을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출퇴근 없이 역내에서 지내고 있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 직원들이 지난 19일 설날, 가족과 전화로 새해 인사를 나누고 사업소 내에서 합동차례<사진>를 지냈다.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원장 전영춘)과 한우개량사업소(소장 노중환)는 FMD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전체 직원의 출퇴근을 금지하고 역내에서 숙식하는 조치를 취했다.
현재 한우개량사업소에는 한우 씨수소 244두, 씨암소 710두, 검정우 1천14두 등 총 2천723두를 관리하고 있다. 씨수소는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전북 무주(50두)와 경북 영양(25두)에 분산해 관리하고 있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