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상생으로 산업 돌파구 찾는다

  • 등록 2015.02.25 11: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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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협회 정총…국제협력·축산동반자 위상 제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올해 동물약품 관련 국제기구와 교류협력을 강화해 동물약품 세계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는 지난 24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제23차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승인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이날 올해 사업계획으로 △기획조사 사업 △대외협력 및 홍보 사업 △조직관리 사업 △교육훈련 사업 △발간사업 △정부위탁 업무 △기타사업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특히 기획조사 사업 중 국제협력 사업으로 IFAH(국제동물약품산업연맹)와 연중 국제협력을 추진하는 등 국제기구와 교류협력에 적극 동참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축산업 동반산업으로 동물약품 산업 위상을 정립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협회는 가축질병 방역지원, 해외시장 개척, 제도개선, 건전 유통질서 유지 등을 통해 산업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협력과 홍보사업을 실시해 동물약품 인식개선에 주력키로 했다.
협회 산하 동물약품기술연구원은 올해 △시험·검사 사업 △컨설팅 사업 △연구사업 △일반사업 등을 중점 진행키로 했다.
강석진 회장은 “제조·수입 관리자 자격의 수의사 확대 등 현안이 많다”며 단합과 협력이 요구되는 때라고 강조했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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