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시대 축우비육 성공전략 제시

  • 등록 2015.02.04 11: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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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카길축우스쿨’ 개최…시장 예측·성적 개선 신규 프로그램 공유

 

낙농, 착유우군 정예화로 목장 수익성 강조
비육우, ‘성장모델·고급육 발현기술’ 교육

 

축우의 성공전략은 뭘까.
카길사료(대표 이보균, www.cargillfeed.co.kr)는 지난달 22일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카길사료 축우전문 영업조직과 함께 ‘카길 축우 스쿨’<사진>을 개최하고, 낙농과 비육우시장의 예측과 함께 함께하는 성장전략을 소개했다.
카길사료 감동근 박사(축우기술 및 마케팅담당)는 지난 2014년 국내외 축우시장을 돌아보고 2015년 낙농과 비육우시장을 예측했다.
감 박사는 낙농의 경우 “잉여원유 등의 문제로 목장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착유우군의 정예화와 정밀한 사양관리를 통해 목장 수익성을 높이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감 박사는 이어 FTA등 불안한 외부환경으로 인한 비육우시장의 현실을 강조하며, 글로벌 한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한우 성장 모델’을 공개하고, 접목 육성구간에 대한 신규 프로그램과 한우목장 진단체크리스트를 선보였다.
감 박사는 특히 국내 육우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예측하고, 접목 시킬 수 있는 카길의 글로벌 연구기술 결과인 ‘성장모델 및 고급육 발현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육우 목장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카길사료 강화순 박사(마케팅서비스&커뮤니케이션담당)는 FMD 등 질병상황에 대한 카길의 방역체계와 고객과 함께 지켜야 할 기본 활동 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FMD의 조기종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길사료는 고객의 풍요로운 성장을 위한 제품과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그리고 현장 교육에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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