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동시선거 D-50…농협, 비상근무체제 전환

  • 등록 2015.01.21 15:34:35
크게보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선거관리사무국은 조합장 동시 선거를 50일 앞둔 지난 20일 ‘D-50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선거 지도와 관리업무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미 설치돼 운영 중인 선거관리전담기구를 선거관리상황실로 재편했다. 농협은 중앙본부 뿐 아니라 각 지역본부별로 야간근무, 주말상황근무를 하고, 농·축협별 선거사무 진행상황 파악, 업무준비과정 점검 등을 비롯해 선관위원회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지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행위 위반사례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이에 대한 부정선거신고센터 활성화를 통해 임직원 선거개입도 엄중하게 단속한다.
농협중앙회 선거관리사무국은 공명선거를 위해 ▲선거과열 및 분쟁우려 지역 현장지도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공동담화문 발표 ▲전체 조합원에 대한 공명선거 당부서한 발송 ▲공명선거 라디오광고 방송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정훈 jw313@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