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토우랑’ 브랜드육 최우수에 전대우 농가 선정

  • 등록 2015.01.09 10: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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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 연찬회 갖고 최고육량·번식 등 부문별 시상

[축산신문 ■울산=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은 구랍 26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햇토우랑 브랜드사업 연찬회 및 우수농가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브랜드 참여 농가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울산한우 햇토우랑의 얼굴이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로 내년에도 많은분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햇토우랑 생산농가 중 ▲최고 육량(도체중량 600kg, 1++B)을 생산해낸 정수연 농가에게는 특별상과 상금 100만원을 ▲번식우수농가인 윤순주, 김수경, 김우경 농가에게는 장려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소규모 브랜드육 출하농가인 박정경, 곽병달 농가에게는 장려상과 함께 상금 1백만원 ▲브랜드육 출하농가인 김영학, 이미우, 정대현, 안장원, 이차수 농가에게는 장려상과 함께 상금 1백만원 ▲우수상에는 이유서, 이정걸 농가가 차지해 각각 1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으며 ▲햇토우랑 브랜드육 최우수 농가에는 전대우 농가가 선정되어 최우수상과 함께 2백만원의 시상금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008년 8월 브랜드 등록을 마친 울산한우 햇토우랑은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 브랜드경영체 인증 후 우수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으며 4년 연속 소시모 주관 우수브랜드 인증받았다.

■울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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