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농정과 신설…현장 농정 강화

  • 등록 2014.12.29 1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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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관원, 내년 상반기중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지난 22일 농소정협의회<사진>를 갖고, 올 한해의 업무를 평가하는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농관원은 3대전략 9대과제인 농정과제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일선에서 손과 발이 되어 추진한 활동상을 일일이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농식품 안전관리 강화라든가 인증농산물 신뢰제고, 농식품 부정유통 차단, 농산물 품질 고급화 및 유통 효율화, 농식품 국제기준 대응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곁들였다.
농관원은 현장중심 농정 집행· 관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중 맞춤형 농정과를 신설할 계획임도 밝혔다.
김대근 농관원장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체감하는 성과창출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밝히고, 생산자가 인정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농관원으로 거듭 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란 ysfee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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